요즘 저희 플로렌에는 군복을 입고 오시는 군인분들을 포함해서 
남자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지금 사례는 군인은 아니시고^^   20대 후반의 남성분이신데요~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고 있는 과개교합이시고..
전반적으로 치열교정을 원하셨습니다. 


치열개선과 동시에 교합개선도 필요했기 때문에
치아에 무리를 덜 주는 "자가결찰 퀵클리어교정장치"를 사용해서
"비발치" 로 약 1년 6개월 정도 전체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퀵클리어장치로 교정 전에는 윗니가 아랫니를 과도하게 덮고 있지만
교정 후에는 윗니가 아랫니를 ⅓ 정도 덮고 있는 정상교합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턱 에서도 가끔 소리가 나는 등 턱관절증상도 간헐적으로 있으셨는데. 
교합 개선 후 소리가 나는 횟수가 줄고 
턱관절의 불편함도 줄었습니다.


턱관절증상과 교합이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의견에
찬반 논란이 있긴 하지만, 


올바르지 않았던 교합을 개선시켜 주면,
턱관절증상이 나아지는 케이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 플로렌은 교합과 턱관절은 관련이 있다는 전제 하에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 교정 진행 중에도 턱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TBA장치 **

치과에서 제작하는 턱관절치료 장치인 "스플린트" 는 
윗니 치아에 딱 맞게 제작이 되기 때문에

교정치료 계획시 교정 전에 스플린트를 몇개월 착용 하고 나서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교정 중에는 교정장치와 계속 변하는 치열때문에 제작된 스프린트는 
교정진행 중이나 그 후에는 착용할 수 없게 되는데요.

교정 진행 중에도 장치의 도움으로 턱관절치료가 필요한 경우, 
아래 사진처럼 "TBA장치" 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TBA장치는 표준형으로 나와 있어서  
교정장치가 붙어 있다고 해도 여유감이 있어서 착용 가능하시구요~

이 여유감 때문에 치열이 변화되는 과정에서도 
주치의의 케어에 따라서 착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교정 중에 교합이 바뀌고 치열이 변하는 과정에서..
치아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밤에 이갈이 습관이 심해지거나 생길 수 있는데요. 

이 때에도 TBA장치를 착용하고 주무시면 
이갈이시 치아와 턱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므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TBA장치가 여유감이 있다고 해도 치아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 과정에 원장님의 지시에 따라 착용시간과 기간을 잘 지켜주셔야 하시고. 

교정 후에는 대부분 TBA장치 착용을 중단하지만, 
상황이나 케이스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