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만 교정하는 앞니부분교정은 96%이상 비발치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전체교정은 치아가 움직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 송곳니 옆 작은 어금니(소구치)를 발치를 합니다. 

물론 케이스에 따라 전체교정일지라도 위의 사례처럼 
간혹 비발치교정으로 진행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요.

교정 전 정밀진단을 통해 발치교정 or 비발치교정을
정확하게 결정하게 된답니다.

발치교정으로 진행될 때 보다 비발치교정의 경우 교정기간이 단축되는데요.
위 사례는 약 10개월 정도의 메탈교정 후 종료되었습니다. 

교정 후 나타날 수 있는 부분, "블랙트라이앵글"
블랙트라이앵글이란 아래 After 사진에서 파란색 화살표시된 부분처럼
잇몸과 치아 사이에 삼각형 모양의 빈 공간이 검게 보이는 부분을 말합니다.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은
교정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치주질환"으로 인한 잇몸퇴축이 원인이고,

그 외 교정 후 삐뚤거렸던 치아들이 제자리를 찾아오면서 
치아모양이나 형태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빈 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교정 후 모든 분들이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보통 길고 삼각형의 치아모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교정 후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교정 전 정밀진단을 통해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분들께는 미리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치아사이간격조절을 통해 교정이 되는 부분교정의 경우
치아모양에 변화를 조금은 줄 수 있어서
치아사이간격조절만 잘 해주면 삼각형의 긴 치아모양이라도
부분교정 후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길 가능성은 낮지만,

전체교정의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지죠.
 전체교정은 치아모양에는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최대한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정 후 생긴 블랙트라이앵글을 없애는 방법을 많이 여쭤보시는데요.

교정 후 1달정도는 잇몸이 차오르는지, 잇몸상태 체크를 한 후
레진치료나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성형 시술을 진행 할 수 있는데
많이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라면 잇몸과 가까운 부분이므로
자연스럽게 그냥 두는 것이 잇몸건강을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플로렌치과 전체치아교정은  
"3D가상교정 시물레이션" 으로 교정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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