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삐뚠 아랫니를 가지런하게 교정하기 위해 내원하신 사례입니다.


[처음 내원 사진]


▶ 교정을 진행하기엔 잇몸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 안을 보시면 잇몸이 푸르스름한 색상을 띄고 있고 부워있습니다. 
특히 윗니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은 부운 잇몸이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잇몸상태 측정하는 "치주낭측정기"]

위 치주낭측정기로 잇몸의 깊이를 쟤봤을 때 
2~3mm 안쪽까지만 들어가야 건강한 잇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6~7mm 정도까지 들어갈 정도로 잇몸상태가 양호하지 못하여
"잇몸치료(수술)"이 가장 시급했습니다. 



[치료계획]
1. 스켈링 + 잇몸치료(수술)

잇몸 건강이 회복된 후, 

2. 윗니 아랫니 부분교정(투디교정)

3. 블랙트라이앵글 레진치료



[잇몸치료 전후 비교]

     잇몸치료 전                        잇몸치료와 투디교정   후


▶ 잇몸치료 전 사진
부운 잇몸이 공간을 매꾸고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잇몸색 또한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 잇몸치료와 투디교정 후 사진 
잇몸치료로 잇몸건강이 회복되면서 검푸른색에서 연홍색으로 잇몸색이 돌아왔고,
부워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겼습니다. 

잇몸치료 후 투디교정을 진행했는데요.
투디교정 과정 중 "치아사이간격조절"을 통해 공간이 그나마 작아질 수 있었으며,
잇몸때문이 아니더라도,
 삼각형의 치아모양은 블랙트라이앵글이 더 잘 생길 수 있답니다.


[잇몸치료, 투디교정 종료 후 블랙트라이앵글 치료] 
"레진치료" 


▶ 블랙트라이앵글이 앞니에 여러군데 있었지만, 
파란색 동그라미안에 있는 한 곳에만 레진치료를 진행했어요. 

잇몸치료 후 잇몸건강을 회복하긴 했지만,  
추후 관리여부에 따라 치주질환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잇몸과 닿게 되는 레진치료의 갯수를 줄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등 시선은 주로 "정면" 이기 때문에
정면에 눈에 띄는 블랙트라이앵글만 레진으로 해결하고, 
나머지 공간들이 있는 측면은 침에 가려지거나 하면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