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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공리에 미국 진출의 첫 무대를 선보인 여성 아이돌 그룹 W. 그 중에서도 Y양의 구릿빛 피부는 유난히 눈에 띈다. 태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 정도로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태닝을 한 곳이 어디냐는 질문도 자주 받았다고 한다.
더운 여름철, 태닝을 한 것 같은 새까만 피부는 섹시함의 상징이자 필수로 자리 잡게 되었다. 허나 피부는 까맣게 태울망정 절대로 까맣게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으니 이는 바로 ‘치아’라고 할 수 있다.
하얗지 않은 치아는 청결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고, 첫인상을 저하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칫솔질을 열심히 하라고들 하지만,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더욱이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라면 칫솔질을 하는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때문에 하얀 치아는 어느새 갖고 싶은 위시리스트로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누런 치아를 하얗게 화이트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얀 치아를 위해 치아 화이트닝, ‘라미네이트’
전문가들은 치아를 하얗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라미네이트’를 추천한다.
압구정 플로렌치과(구 스타화이트치과) 오경아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겉면을 소량 삭제한 뒤에 얇은 사기판을 붙여주는 시술로, 판의 빛 투과율이 실제 치아와 비슷한 자연스러운 치아가 될 수 있다.”며 “치아의 색상은 치아 미백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하얀색의 치아로 내구성이 단단해 관리를 잘한다면 쉽게 깨지거나 상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미백과 동시에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는 교정의 효과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허나 시술을 할 때에는 단시간에 이루어져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보통 치아를 교정할 때에 걸리는 시간은 2~3년 정도로 꽤 긴 편이다. 오랜 시간동안 치아교정기를 착용해야 하고, 비용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치아 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허나 라미네이트는 2~3번의 치과를 내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연예인치아성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주어야할 연예인들에게 필수로 잡은 라미네이트 시술이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이미지 쇄신 등을 위해 일반인들 역시 라미네이트 시술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태닝이 유행인 요즘, 치아만은 태닝이 아닌 화이트닝을 해야 할 것이다. 하얗게 화이트닝한 치아를 위해 ‘라미네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