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치아교정을 이미 받으신 후, 
다시 재발이 되서 재교정을 고민하게 된 사례입니다.

교정 후 유지장치관리 소홀로 인해 대문니가 다시 앞으로 돌출되는 부분과 
크기가 큰 대문니를 개선하고 싶어하셨습니다. 

[투디교정으로 재교정 전]              [투디교정으로 재교정 후]


투디교정으로 재교정 전의 대문니는 길이가 긴편이고 사다리꼴의 모양인데요.
부분교정을 진행하는 과정 중 하나인 "치아사이간격조절"과 
투디교정 후 "법랑질치아성형"으로 대문니의 길이와 모양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치아삭제 없이 라미네이트시술을 받은 효과로 만족하셨습니다. 

과거에 진행했던 치아교정이 끝난 후  
고정식 유지장치로 교정 후 치아모습을 유지하다가 제거한 후,
끼웠다 뺏다 하는 가철식유지장치를 3일에 한번 꼴로 착용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플로렌 환자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는 "교정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신경쓰는 것 처럼
치아교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정 후 유지장치사용을 철저하게 해주셔야 하는데요. 
유지장치의 종류는 아래처럼 다양합니다. 

고정식 유지장치


투명유지장치 



가철식 유지장치


치아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유지장치를 선택해야 하고, 
특히 가철식유지장치와 투명유지장치는 교정 후 최소6개월 ~ 1년 동안은 
식사시간을 제외한 후 매일 매일 착용해주셔야 하며, 
그 외 착용기간은 주치의의 진단을 따르시면 됩니다. 

고정식 유지장치는 본인 스스로 잇솔질 외 큰 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본인도 모르게 앞니 안에 붙어있는 유지장치가 들떠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을 통해 유지장치의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투디교정 등의 치아교정을 선택하실 때에는
무조건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를 위해서만 교정을 생각하지 마시고, 
더불어 스스로 교정 후 재발이 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평생 관리를 하셔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